의성군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 적용 이후의 방역대응과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해 7일 이에 관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경찰서, 유관단체,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이번 전문가 포럼에서는 의성군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한 백신접종자 대상 정부 인센티브 방안 및 집단면역 달성 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1일 기준 1차 예방접종률은 전국 12.4%, 경북 12.8%, 의성군 31.3%로 의성군이 월등히 높은 수준이며, 예약대상자중 시설별 접종률은 요양병원 66.1%, 요양시설 72.1%, 보건교사 및 특수교육종사자 38.1%로 고위험군 등에 대해서는 접종률을 좀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의성군수는 논의된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의성군민이 백신접종 인센티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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