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바르게살기협의회장 안형욱(순흥환경)은 지난 5월 28일 금요일 새벽 입암면 산해3리 주파마을에서 화재발생으로 생활보금자리를 잃은 기초수급자 김 모씨 가정에 6월 8일 화요일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양군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올해 청기면과 입암면의 취약계층 각 1가구씩 선정해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던 중, 회장 안형욱(순흥환경)은 입암면에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주민이 있으나, 이미 선정된 가구가 있어 지원이 불가하다는 소식을 듣고, 피해주민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 개인 사비로 지원하게 되었다. 이 사고로 김 모씨는 현재 주파교회에서 제공한 교육관에서 임시로 거주하고 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주택을 수리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영양군바르게살기협의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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