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8일 국립산림치유원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희범 조직위원장, 이창구 부위원장, 장성욱 사무총장,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 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등 많은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민과 지역 업체의 소비 진작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관람객 유치 활동 지원 △엑스포 연계 체험 특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호 홍보를 통한 영주시 관광 증진 기여 △그밖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조직위원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한류, 의료, 관광 등 문화엑스포를 지향하는 만큼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국립산림치유원의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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