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달 25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325개의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11개 재난관리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포상 심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 만족도 등 11개 국가 재난관리 심사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달성군은 그동안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완벽히 추진하고,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과 재난상황 관리를 철저히 실시해왔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안전문화 확산 및 코로나19의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등 재난관리 분야의 뛰어난 업무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달성군은 2020년도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고,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달성군수는 “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이며, 달성군이 안전 1등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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