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해도, 강신익)는 8일 오후 1시 신흥동 소재 스마트미용실(대표 정영옥)을 착한나눔가게 6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나눔가게는 신흥동 지역특화사업으로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지자원을 기부해 주는 관내 식당, 이미용업체 등을 착한나눔가게로 선정하고 착한나눔가게 현판을 달아주는 사업이다.신흥동 착한나눔가게는 제일식육식당, 굴천지, 남원추어탕, 벗이랑, 녹원가든 식당이 참여하고 있다. 착한나눔가게 6호점으로 선정된 스마트미용실은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매월 저소득층 3명에게 무료 커트이용권(4만5천원 상당)을 제공하고 있다.  정영옥 원장은“저의 작은 재능을 통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작은 도움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자영업자들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정영옥 원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들이 착한나눔가게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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