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통계이며,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 활동 중인 11,562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올해부터 공통항목에 운영장소가 추가되었으며, 특성항목에 △무인결제기기(키오스크) 도입여부 △배달(택배)판매 여부 △디지털 플랫폼 거래 여부 △편의시설 개수 등 4개 항목이 추가됐다. 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정확한 통계 결과를 위해서는 사업체의 협조가 중요하다.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최준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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