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9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4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주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단위 평생학습을 이끌어갈 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6월 9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9회차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박인종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 정영주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 이성아 호남대학교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김용재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현장 전문가로 이루어졌으며 평생교육 실천 전략을 위한 다양한 강좌로 운영된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을 돕고, 마을단위 평생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활동가로, 본 과정 수료자 중 선발을 통해 향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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