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추진할 25개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1대 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이승민 교수가 직접 사업 담당자와 사업계획서를 검토하며 사업이 성별에 미칠 영향과 사업 수혜의 성별격차 및 원인분석등을 통해 정책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올해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은 △경산시 SNS 서포터즈 운영 △압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25개 사업으로 12월까지 성인지 관점의 정책 개선안을 도출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종숙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경산시의 실질적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산,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상호 연계해 성인지적 정책 추진체계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했다.신경운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