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중학교(교장 이명자)는 6월 11일(금) 1학년 학생(88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바나나 DNA 추출 실험을 실시하였다.  생명과학 분야 진로 선택의 접근을 돕기 위해 ㈜아트힐다락 강사님을 모시고 각반 교과 담당 교사의 지도하에 부모로부터 자손에게 전달되는 유전자의 본체를 이루며 이중나선구조를 가지고 있는 DNA의 구조와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DNA를 추출하는 실험을 하였다.  실험에 참가한 학생은 “지금까지 DNA라고 하면 전자현미경으로만 관찰 할 수 있는지 알았는데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바나나, 소금, 주방세제, 차가운 에탄올 등의 준비물로 간단하게 DNA를 추출할 수 있고 하얀 실처럼 엉켜 오르는 게 DNA라는 것을 알고 신기했다.”라고 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진로상담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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