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으로 지난 3월 29일 0시 기준 3명 이후 88일만에 최저 수준이다.지역별로는 구미, 영천시와 성주군에서 각 1명이다.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영천시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울산 환자의 접촉자 1명, 성주군에서는 지난 2일 확진된 경기도 고양시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6명, 하루평균 5.1명이 확진됐고 현재 242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23→24→33→11→16→12→12→12→9→12→14→13→9→18→9→12→11→11→10→10→9→7→13→11→6→5→7→4→5→3명이다.16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4825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340명, 포항 649명, 구미 604명, 경주 418명, 김천 317명, 안동 273명, 청도 191명, 칠곡 159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천 104명, 영주 89명, 봉화 74명, 예천 71명, 청송 62명, 고령 50명, 영덕 42명, 성주 36명, 문경 32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7명, 울릉 3명이다.누적 사망자는 86명, 누적회복자는 13명이 늘어 4630명, 입원환자는 11명이 줄어 1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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