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만수)가 6월 16일(수) 행복한 곳간 북부점(면사무소 소재)에서 2분기 회의를 가졌다.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곳간 북부점 운영, 찾아가는 장바구니 서비스, 오지마을 한방진료 사업, 셀프카페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한 곳간에는 28명의 기부자로부터 42여점의 물품을 지원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콩나물, 어묵, 미역, 시금치, 사과, 라면, 쌀, 마스크,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비치하여 누구나 쉽게 물물교환을 통해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매월 20만원을 기부해주신 분이 계시어 부족한 밑반찬 거리를 구매해 비치하기도 한다.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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