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18일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와 함께 대구 시민들의 금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고 자발적 금연 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동대구역 금연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국가금연지원센터로 지정된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금연서비스’를 코로나19 방역에 적합한 워크스루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6월 18일(금), 7월 2일(금)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대구·경북 권역 금연사업 및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금연 실천 공모전 대상 표어인 ‘흡연은 인생의 종착역, 금연은 인생의 환승역’을 홍보에 활용하여 금연 전문가들의 맞춤형 금연지원 안내로 운영되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담배연기 없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금연에 대한 많은 시민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구시민의 금연 실천문화 정착으로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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