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암동 자율방재단은 21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하여 관내 폭우 취약지역을 살펴보고 배수로 정비 활동을 했다.    구암동 방재단 박진용 단장 및 단원 7명이 참석했다.  평소 집중호우 등으로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백련사 배수로를 점검하고 토사 퇴적물 및 쓰레기 제거 작업과 주민 다중 이용시설인 운동기구 청소를 했다.  박진용 단장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우리동 취약지를 청소하면서 몸은 힘들지만 구암동을 위한 봉사활동에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재난대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동장은 “적극적인 자율방재단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방재단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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