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치매안심센터에는 23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재개한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경로당,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센터,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노인이용 시설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CIST)와 함께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치매선별검사는 지남력, 주의력, 기억력 등 개별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검사자와 대상자의 1대1 문답과 지필과정으로 진행된다.
전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