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은 22일 전 세대가 참여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를 위해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회장 황기주) 및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9월에 개최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활동으로 전 세대가 함께 화합 하는 엑스포를 개최하고자 각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실시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 관련 자원봉사단 모집 및 운영 활동 지원 △원활한 엑스포 행사를 운영을 위한 시설 및 공간 사용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타 지역 대한노인회지회 및 노인복지관 등 관계자 엑스포 관람 협조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는 지난 4월에 3개의 봉사클럽을 신설해 현재 총 6개 클럽 120명(클럽별 20명)이 참여하는 봉사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클럽에 소속된 어르신은 월 2회 이상 지역사회 곳곳에서 환경정화와  안전지도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영주시노인복지관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청각장애인의 수어 소통지원을 위해 수어 통역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재까지 20명의 수어 통역사를 양성하고 있다. 엑스포조직위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노인 관련 기관 및 단체에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어르신 봉사클럽과 수어 통역봉사자를 중심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으로 자원봉사단 구성해 시설별 배치계획을 수립해 원활한 엑스포의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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