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새마을주유소 탐지기 활용 예방 비상 호출벨 설치등 고객 안전 노력 新대구부산고속도로에 위치하고 있는 청도새마을주유소에서 여성 주유고객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여성화장실 등에서의 불법 몰래카메라 촬영 등 사고 방지를 위해 매일 정례적으로 자체 몰카탐지기를 활용, 화장실 등에서의 몰카범죄 예방 관리에 신경쓰고 있으며, 주유소 내 여성고객화장실 이용시의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 ‘긴급비상호출벨’을 설치하여 여성고객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배려하고 있다. 또한, 셀프주유소로 운영하고 있는 청도새마을주유소이지만, 노약자 및 여성고객들이 셀프 주유기 사용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에도 ‘직원 호출벨’을 누를 경우 전담직원을 통해 실시간 주유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도록 하고 있다. 청도새마을주유소장은 “다중이용시설인 고속도로주유소 이용시 여성고객들이 전혀 불안해 할 필요 없이 안심하고 차량 주유는 물론 기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지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주유소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윤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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