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가족사진 콘테스트 - 가족愛(애) 추억남기기’사진전이 중구청 1층 휴게실에서 열린다. 사진전은 중구청과 대구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손잡고  22~25일까지 4일간 연다. 사진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일대학교 LINK+사업단과 사진영상학부의 출품작 보정 및 사진심사, 전시비용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각 가족들의 개별적인 활동을 유도, 중구의 근대문화골목을 배경삼아 가족의 사랑과 친밀감이 잘 표현되도록 센터에서 촬영소품을 지원했다.  가족사진촬영은 지난달 15~ 23일까지 진행, 최종 26가정이 출품, 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제약 속에서도 가족의 사랑이 녹아있는 가족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함께 모여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시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런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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