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직(사진·영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이 23일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혁신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그는 영주 출신 재선 도의원이다.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민생 살리기와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의 지원 근거를 확립했으며 고령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북도 교통안전 증진 조례 제정, 도내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위한 초등학생 가방 안전 덮개 보급을 촉구하는 등 안전한 경북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황 도의원은 침체된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를 발의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화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경북교육청에 1인 1책 바우처 도입을 촉구해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독서 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황 도의원은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총 15년의 선출직 활동 기간 동안 오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 온 결과가 오늘과 같은 귀한 상을 받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관점에서 더욱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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