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관장 박이현)은 22일에  단밀초등학교와 경북중부중학교에서 2021년 찾아가는 행복 詩 콘서트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색사업인 ‘시울림이 있는 학교’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시와 음악의 하모니를 통해 따뜻한 감동과 삶의 힘을 키우고자 마련되었다. 단밀초는 전교생(11명)이 방과 후 수업으로 익힌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임종식 교육감의 영상과 교장 선생님의 축시, 학생과 학부모의 시낭송, 시노래, 성악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중부중에서는 학생들의 시낭송, 동아리 공연과 교장 선생님의 자작시 낭송, 우국 시인의 시낭송을 통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성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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