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경산 남매지 산책로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공공미술프로젝트로 추진한 미술작품을 각 3점, 5점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어울림 문화예술공원 조성’을 완료하였다.  이번 미술작품 설치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활동 기회 제공과 일상 공간의 문화적 재창조를 통한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 추진되었다.  남매근린공원에는 인간의 공동체적 본성과 자연의 순환,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 5점이(우리 함께, 생태, 생동, 연못 속 풍경, 배움의 숲),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는 삼성현과 인간의 덕목 통해 자신을 성찰해보는 작품 2점과(어울림, 팔정도), 주민참여 작품 1점(시민과 함께하는 솟대만들기)이 설치되었다.  신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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