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 가구에 대해 지난 25일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는 사업을 추진했다.   군위읍 동부리 국가유공자 유가족 분께서는 “국가유공자 유족을 세밀하게 신경 써주시고, 직접 방문하여 문패까지 달아주니, 국가에 헌신한 부모님이 더욱더 자랑스럽게 생각되며, 그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이러한 사업을 통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존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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