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복)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하계휴가철 맞이 관내 도로변과 문화재, 국토종주 자전거길, 경천섬 주변에서 대대적인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작업은 도로변 35.84km, 국토종주 자전거길 16.4km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장마철을 앞두고 무성한 풀로 배수구가 막히지 않도록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도 모두 베어냈다. 특히 경천섬 주변 등 문화관광지와 상주시의 관문인 상주IC 교차로 등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구간을 우선 정비해 여름 휴가철 외지 관광객 및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도로변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나니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 도로 미관이 훨씬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적기에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청정한 상주시의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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