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하였다. 시에서는 2010년부터 지난 11년간 자전거보험을 가입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2,784건의 자전거 사고에 대해 19억원의 보험금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갔다.  가입기간은 2021년 7월 1일로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며 사고 당시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모두 가입되어 대상자로서 보험 신청이 가능하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보험 가입을 통해 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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