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W(전문직여성)한국연맹 구미클럽(회장 신경은)에서는 26일 옥성면 마늘재배 농가 일손 돕기와 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격려품(샌드위치&음료 80개) 전달로 ‘힘내라, 구미시!’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성면 마늘 재배농가에서 수확한 마늘을 손질하고 농산물 판매량 감소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현장 구매를 통해 농산물 소비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또한 29일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를 찾아 고생하는 의료진과 현장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고자 간식을 준비하여 임원진이 대표로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였다.   신경은 BPW한국연맹구미클럽회장은“인력난으로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가 속출하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라고,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예방접종센터 현장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격려방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에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동참해 주시길 기대하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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