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최신 영화‘파이프라인’을 8일 목요일 오후 7시, ‘발신제한’은 7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파이프라인’은 비열한 거리로 유명한 유하 감독의 10번째 작품인 범죄 액션 영화이다. 수천억의 기름을 빼돌리기 위한 여섯 명의 도유꾼들의 이야기를 스릴과 박진감 넘치게 담아놓았고, 서인국, 음문석 등 주연 배우들의 코믹스런 연기도 뛰어나 지루하지 않은 영화이다.  영화 ‘발신제한’은 인기 드라마 도깨비를 빛낸 명품 조연 조우진이 최초로 주연한 스릴러 영화이다. 주인공 조우진이 의문의 전화를 받은 후 부산 도심 테러의 용의자가 되어 경찰의 추격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으며, 특히 시원한 자동차 액션신과 테러범과의 긴박한 상황을 잘 묘사해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안겨 준다. 박재성 기자  이번 영화 상영은 마스크 상시 착용, 발열체크, 명부작성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운영한다. 영화 티켓 구매는 선착순 현장 판매로만 이루어지며 티켓 가격은 군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은 1,000원,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50% 할인 적용으로 500원으로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 중 동의자에 한 해 최신 영화 상영 7일 전 안내 문자 발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최신 영화가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그간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 및 행정 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군에서는 최신 영화 상영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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