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1일(목) 오전 9시 시청 게양대에서 민선 7기 3주년 첫 번째 이달의 기업 ㈜태광금속(대표 이우희)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2021년 7월 구미시‘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태광금속은 1993년 경기도 안산에서 창업한 후 2005년 기회의 땅 구미로 이전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구미 본사 여성기업이다. ㈜태광금속은 설립 초기 5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33명의 근로자가 기술 개발에 힘써, 전자·자동차 관련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2020년 머시닝 가공, 전용기 설비를 개발하여 매출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출소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우희 대표는 “25년여 간 기업을 운영하면서 여성기업인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에 와서 새로운 기회를 얻었고, 구미시는 기업지원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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