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새로 나왔다.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시에서 3명, 예천군에서 2명, 경주, 안동, 구미, 경산시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지난달 30일 확진된 ‘포항 688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 2일 확진된 서울 송파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예천군에서는 지난 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경주시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대전 환자의 접촉자 1명, 안동시에서는 지난 2일 확진된 부산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시와 경산시 에서는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각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1명, 하루평균 4.4명이 확진됐고 현재 217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4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4974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351명, 포항 694명, 구미 630명, 경주 452명, 김천 325명, 안동 281명, 청도 191명, 칠곡 160명, 상주 136명, 의성 134명, 영천 107명, 영주 94명, 봉화 74명, 예천 73명, 청송 62명, 고령 50명, 영덕 42명, 성주 37명, 문경 32명, 군위 22명, 울진 17명, 영양 7명, 울릉 3명이다.누적 사망자는 86명, 누적회복자는 21명이 늘어 4797명, 입원환자는 13명이 줄어 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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