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일 중앙상가에서 재개장식 및 축하공연으로 영일만친구 야시장의 재개장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정재 국회의원,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상인, 방문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만친구 야시장 재개장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재개장식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대응해 안전요원 배치 및 철저한 방역소독과 발열체크를 거쳐 오픈 세레머니, 식후 축하공연, 실시간 먹방 유튜브 Live 쇼 등으로 영일만친구 야시장의 성공적인 운영과 먹거리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이뤄졌다.재개장식에 이어 이강덕 시장은 청춘센터에서 진행되는 썸머 원데이스쿨 현장을 직접 방문, MZ세대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가며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 및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영일만친구 야시장은 청년 판매자들과 함께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통삼겹 김밥, 차돌박이 야끼소바 등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오는 12월까지 야시장 내 소무대에서 상설문화공연을 추진, 월별 특색 있는 테마 이벤트로 야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포항시는 중앙상가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87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중앙상가 공중화장실을 준공했으며, 올 연말 중앙상가 공영주차장 완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가 진행돼 향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어울림의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청춘센터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지원과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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