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와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기식)와 맞춤형복지팀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저소득 중장년층 가구에 가정 간편식 및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미 4월 1일부터 2개월간 와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기식)와 맞춤형복지팀은「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복지안전망 구성원 확대”와 “저소득 중장년층(40세~64세) 발굴조사”사업을 실시하여 총 40가구를 발굴했다. 앞으로 7월과 8월 2회에 걸쳐 저소득 중장년층 10가구(독거자 등)를 선정하여“가정 간편식 및 여름이불 세트”를 지원하고 연말까지 안부확인도 실시한다.  또한, 우울증 및 정신질환 등으로 이웃과 단절된 채 고립된 생활을 하는 저소득 중장년층 가구에 대해서는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사례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권기식 위원장은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농촌지역의 특성상 아직 젊다는 이유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어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던 저소득 중장년층을 발굴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최준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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