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대구를 방문해 `텃밭`을 다진다.이 대표는 7일 오전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대구창조캠퍼스를 찾아가 지역 청년창업자들과 간담회를 한다.삼성그룹의 모태인 옛 삼성상회 앞에서 내려 대구창조캠퍼스로 걸어갈 예정이다. 경제계를 중심으로 요구되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 사면·가석방과 관련, 주목되는 이벤트다.이 대표는 또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열어 정치 현안 및 대선 관련 입장을 밝힌다.오후에는 계명대학교로 이동해 자율주행차동아리 학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미래산업 및 창업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대구의 가장 큰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지역 정가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정면으로 돌파, 당대표로 선출된 이 대표가 앞으로도 대구·경북 접촉면을 넓힐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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