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새로 나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5000명을 돌파했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시에서 3명, 구미시에서 2명, 포항시에서 1명이 확진됐다.경주시에서는 지난 5일 확진된 ‘경주 463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는 지난달 28일과 이달 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각각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지난 2일 확진된 경기도 광명시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 국내 47명, 하루평균 6.7명이 확진, 현재 115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7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5004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355명, 포항 696명, 구미 636명, 경주 465명, 김천 326명, 안동 281명, 청도 191명, 칠곡 161명, 상주 137명, 의성 135명, 영천 107명, 영주 94명, 봉화 74명, 예천 73명, 청송 62명, 고령 50명, 영덕 42명, 성주 37명, 문경 32명, 군위 22명, 울진 18명, 영양 7명, 울릉 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86명, 누적회복자는 5명이 늘어 4828명, 입원환자는 1명이 줄어 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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