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2일 하저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철 맞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강구면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 30여명은 하저해수욕장 내 모래사장 및 갯바위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휴가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맑은 공기 특별시 영덕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행사에는 영덕군 바르게살기 협의회 이영철 회장, 김대중 부회장, 여성 협의회 신정희 회장, 강구면사무소 직원들도 자연정화활동에 함께 했다. 이에 하저리 지역 주민들은 이들의 봉사활동을 칭찬하며 함께 정화활동에 참여하거나, 다과를 제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자연정화활동 후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들은 친환경 영덕, 웰니스 관광지 영덕 조성, 지역경제 발전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협동하고 노력해 영덕군을 청년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자는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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