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도내 1만여개 이·미용업소에 대해 연말까지 공중위생 서비스를 평가한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평가는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홀수해는 이·미용업, 짝수해는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을 평가한다.올해 평가대상은 도내 이용업 1290곳, 미용업 8723곳이다. 공중위생 감시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영업소를 방문해 평가한다.평가항목표에 따라 3단계 등급(최우수, 우수, 일반관리)이 부여된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소독장비 비치 등 준수사항, 청결상태 등 권장사항으로 업종별 24~26개 항목으로 돼 있다.지난해에는 도내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3812곳을 평가해 895곳(23%)의 최우수 업소를 선정했다.경북도는 최우수 업소에 로고 제작과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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