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바이오 벤처기업 ‘(주)씨케이엑소젠’은 지난 15일 코로나19 백신 관련 동물세포배양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씨케이엑소젠은 2019년 설립된 바이오신약 벤처기업으로 기존 관절염 치료제 대량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의 백신 임상 시료 생산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한편, 2020년말 설립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백신의 자급자족 및 글로벌 백신강국 실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동물세포기반 임상은 물론 상용화 백신까지 대행생산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과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가길 응원한다.”라고 했다.최준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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