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서면은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서비스 지원 결정, 사랑채움냉장고 운영 추진 현황 및 활성화를 위한 논의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논의를 했다. 특히, 이날 협의체는 긴급, 특화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에 심의를 기울여, 긴급사업으로 저소득가구 4세대에 50만원씩 지원토록 결정했으며, 특화사업으로 청소년마음맞춤사업을 추진했다. 청소년마음맞춤사업 대상자는 부 또는 모의 부재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저소득가구 청소년들이 주로 선정되며, 올해는 여학생 5명, 남학생 5명에게 개인당 20만원 상당하는 현물을 지급했다. 이서면장은“이번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사업을 통해 전 연령층이 골고루 복지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조윤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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