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상주 오픈테니스대회가 7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10일간 전국 55개팀 3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민운동장 내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테니스협회, 한국실업테니스연맹, 한국대학테니스연맹, 상주시체육회 및 상주시테니스협회에서 주최ㆍ주관한다. 고등부·대학부·일반부 선수들이 남녀부 단식·복식 경기와 혼합복식경기로 나뉘어 기량을 겨루며 전국의 고교와 대학팀, 기업체나 공공기관 소속 테니스팀 등이 대거 참가한다.
시민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PCR검사서 제출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며 관중 없이 경기를 진행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대회에 참가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환영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