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방구석 평생학습 TV‘인문학 편, 서양미술사’를 16일부터 방영하고 있다. 8월 15일까지 방영되는 강의는 안현배 미술사학자가 맡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등 유명 미술관의 작품 소개는 물론 시대를 풍미했던 예술가들의 뒷이야기까지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방송은 KT 올레 TV에 가입된 시민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매일 10시/14시/19시/23시 총 4회에 걸쳐 채널 789번에서 방영된다. 미가입자의 경우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해당 방송 기간 동안 강의를 볼 수 있다. 상주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비대면 평생학습을 위해 지역 방송매체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방구석 평생학습 TV’를 운영하고 있다. 이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