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현장 중심 농가 경영진단 및 분석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정밀 컨설팅을 통하여 중·소농가의 자립경영을 지원하고 지역 선도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한 『2021 오이 강소농 경영개선 컨설팅』을 우곡그린복합영농조합법인 사무실에서 8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대가야 그린 오이 작목반(회장 허영철) 회원 27명을 중심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농가 경영진단과 분석을 통한 경영개선 교육과 고품질 오이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생리장애 및 병해충 방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집중 육성하고 부농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농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한편 고령군은 매년 현장 중심의 분야별 맞춤 컨설팅을 통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인, 즉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 안전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사전 체온 측정,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오이 농가 20여 호 대상으로 소득 10% 향상과 농업경영비 20% 절감 목표로 강소농을 육성하여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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