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쓰레기 줍기 등 ‘착한 여행’을 하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경북관광 등을 하면 선물을 주는 행사를 마련한다.경북도는 8일, 전국의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착한 경북여행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북여행 △경북 캠프닉(캠핑+피크닉) 3가지를 주제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착한 경북여행’은 ‘여행하며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다회용기 챙겨 여행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뚜벅이 여행’ 등 지구를 지키며 여행하는 릴스(15~30초의 짧은 동영상을 제작·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의 기능)를 찍어 올리면 된다.챌린지에 참가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으로 고체 샴푸 및 바디워시, 고체 치약, 대나무 칫솔 등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상품들을 담은 친환경 여행 키트를 제공한다.경북도는 또 반려동물과 함께 경북 해안가를 산책하거나 애견동반 카페, 숙소 등을 방문하고 릴스를 제작해 올리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경북여행 챌린지’와 지역의 차박 명소, 숨은 캠프닉 장소를 찾아내는 ‘경북 캠프닉 챌린지’도 곧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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