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인문학 중심이었던 기존 교육과는 차별화된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사회교육으로,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상주박물관과 한국지질환경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이 프로젝트는  상주지역의 문화유산 및 유적을 지질학과 함께 알아보고 탐구하는 활동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낙동강의 모래이야기>,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지구 속 암석의 이야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주 지구역사 대기행> 등 총 세 가지 강좌로 진행된다.  <낙동강의 모래이야기>는 8월 19일(목), 8월 20일(금) 2회 실시되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이다. 이태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