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옛)경상북도립공공도서관에 조성하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기본 설계안을 토대로 어린이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공유회는 부모,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 시민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편해문 놀이터 총괄기획가의 기본 드로잉 결과를 바탕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편해문 총괄기획가는 그동안 추진한 내용과 시민간담회 등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소개하고 추가로 기본 구상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영주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사업은 갈수록 악화되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대비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맘껏 놀 수 있는 실내놀이 공간 조성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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