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송덕희) 이용장애인 5명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출퇴근 비용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중증장애인 중에서 임금수준이 가장 열악한 ‘최저임금적용제외 인가를 받은 중위소득 100%미만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 월 5만원을 교통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며 이는 버스, 택시(장애인콜택시 포함), 자가용 주유비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이용장애인 가운데 최저임금적용제외자 7명 중 도보 출근자 2명을 제외한 재가 장애인 출퇴근자 5명에 대해 사업을 신청했으며, 5명 모두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의성군 관계자는 “낮은 고용율과 저임금 등 장애인의 일자리 상황은 여전히 취약하다”며“고 말했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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