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관내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민원편의를 위해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비치했다고 12일 밝혔다.책자는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사용빈도가 높은 주민등록과 가족관계등록, 체류지 변경 등 총 40종의 민원서식에 대한 번역본이 수록됐다.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은 군청 민원실, 읍·면행정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비치되며,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돼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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