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검면(면장 박근상)은 8월 12일부터(8월 21일까지) 공검면 관내 915필지 200ha에 이르는 논에 대한 2차 공동방제에 들어갔다.    이번 공동방제는 병충해를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드론 방역과 광역방제기를 활용해 인력 방역대비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일손 부담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동방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인력의 고령화로 농촌 일손 부족 상황이 심화되어가는 상황에서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박근상 공검면장은 “코로나의 장기화와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일손이 부족해 모두 걱정이 많았는데 드론과 광역방제기의 활용으로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린 것 같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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