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6명(해외유입 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2724명(해외유입 272명)이다.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가장 많은 감염 유형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모두 24명이 확진됐다. n차 감염이 여전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2명은 수성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이며 11명은 북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이다. 수성구 유흥주점에서는 지난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7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북구 일반주점에서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9명이 추가 확진됐다.    중구 동성로 클럽 관련으로 1명이 확진돼 누적 22명이 됐고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명이 확진돼 누적 17명이다.해외유입으로 1명(리투아니아)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6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94명이며 지역 내·외 14개 병원에 421명, 생활치료센터에 27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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