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간판교체 및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을 돕고 지역 옥외광고 사업자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할 경우 최대 200만원(총 40개 업소)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역 내 소상공인으로, 시에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간판을 제작·설치해야 한다.신청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 후 시청 건축디자인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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