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월 7일 강원도 고성군, 8월 16일 강원도 인제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되면서 강원도와 연접해 있어 유입 차단에 나선 것이다. 봉화군은 관내 21농가에 대한 매일 전화예찰과 함께 ASF 발생 정보, 방역수칙을 문자(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봉화군 방역차량과 안동봉화축협의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이용하여 양돈농장 진입도로와 농장주변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은 양돈농장 내 방역시설 확충을 위해서 봉화군한돈협회(지부장 양진선)와 협의하여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8대 방역시설의 필요성과 설치방법에 대한 농가교육과 방역회의를 3회 실시했다.  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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