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추석(9월21일)을 앞두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217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자금수급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서다.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여성·장애인 기업 및 타 지역 이전 업체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한다. 금리 4%에 대한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추석 운전자금은 다음달 10일까지 김천시 투자유치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자금 수요가 많은 추석에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해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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