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는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해 공간정보산업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국가공간정보 우수기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협회는 공간정보산업 진흥법에 따른 법정법인인 비영리 민간단체로 1972년 설립된 이래 50여년간 국토개발과 국가공간정보화 일선에서 공간정보기술 자문과 연구, 제도개선에 힘쓰고 정부 위탁 교육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또 공간정보산업에 관한 연구와 제도개선 건의, 측량성과 정확도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과 기술컨설팅 등 공공측량 및 7대 지하시설물측량에 대한 공간정보 위치 정확도를 높이는 등 국민의 사회안전과 공간정보 위상을 높여 공간정보 기술발전과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석종 회장은 “협회의 역할은 회원의 권익보호에 있는 만큼 회원 서비스 향상 및 권익보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지난 4월1일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건설기술인 측량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음에 따라 최근 도입되고 있는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새로운 건설기술 습득과 미래변화에 대응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협회는 현재 공공측량성과심사 업무의 공정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해 성과심사 전담기관인 별도 법인을 설립 후 협회와 분리함으로써 새로운 공간정보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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