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을 위한 취업준비생 및 재직자 교육을 출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지역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본 사업은 올해부터 2022까지 2년간 99억(국비90, 민자9)의 사업비로 제조 데이터 활용 및 공정혁신을 구현할 수 있는 산학 융합형 인력양성체계 구축을 목표로 금오공대(주관), 한국폴리텍VI대학 및 (사)경북산학융합본부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 부터 인력양성 교육을 마련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부적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금오공대에서는 25일부터 먼저 취업 준비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3D설계 프로그램(CATIA)과정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활용 교육 및 PLM 전문교육 등 13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스마트제조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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